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얼룩별 세탁법

관리자 2018-08-21 조회수 1173

 

페인트, 커피 자국 - 약간의 소다를 물에 타 희석액으로 살살 문지른다.

(물과 소다의 비율 300배 정도, 아주 약간의 소다만 필요)

 

사이다, 콜라, 주스 - 엷은 소금물에 담가서 빨아준다.

 

맥주, 청주 - 물 또는 비눗물로 세탁하면 된다.시간이 지나 빼기 어려울 때는

알콜 1, 식초 1, 물 8의 비율로 섞은 물에 담가 빨고 물에 헹군다.

 

간장, 혈액 (핏자국) - 무즙이 즉효. 자국이 묻은 곳에 묻혀 문지른다.

 

립스틱, 안주 - 버터를 얼룩 부위에 조금 바른 뒤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그리고 남은 얼룩은 수건에 알콜을 묻혀 살살 두드리면 엷어진 립스틱의 기름기가 깨끗이 지워진다.

 

과일즙 - 식초 또는 암모니아수를 물에 희석해 닦아준 다음 빤다.

과일즙 얼룩은 제거가 쉽지 않으므로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매니큐어 - 흔히 매니큐어 얼룩은 헝겊을 밑에 대고 아세톤으로 지우는데,

아세테이트나 테드론 천으로 된 옷에는 아세톤은 금물이다.

이럴땐 신나로 두드린 다음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카레 - 알코올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린다.

 

김치국물 - 양파로 즙을 내어 국물 묻은 자리의 안팎에다 바른 다음

하룻밤 지나서 물로 씻으면 감쪽같다.

 

우유·아이스크림 - 거즈에 알코올을 적셔 뺀다음 비눗물로 닦는다. 뜨거운 물은 금물이다.

 

껌 - 옷이나 카페트에 껌이 묻어 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흰설탕을 사용하면 된다.

껌 묻은 부분에 설탕을 한스푼 놓고 비비면 깨끗해진다.

오래되어 굳어버린 껌은 설탕을 놓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조금 붓고 비빈다.

 

파운데이션이나 크림얼룩 - 벤젠, 휘발유, 올리브 기름 등을 거즈에 적셔 두드리고 비눗물로 닦는다.

 

볼펜 - 알코올을 적신 거즈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내거나,

알코올이 없을 때에는 물파스를 볼펜 자국이 난 곳에 두드려주면 지워진다.

 

잉크 -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의 경우에는 수산 50배액을 묻혀 두었다가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빨간 잉크인 경우에는 옥시풀 30배액으로 두드리듯 닦은 후 비눗물로 문질러 씻으면 깨끗하게 색이 빠진다.

 

먹물 -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으깨어 얼룩진 부분에 문질러 발라두었다가,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 비벼 빤다.

 

크레파스 - 흰종이를 얼룩의 아래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기가 빠지므로 그런 다음 비눗물을 뺀다.

 

유화물감 - 먼저 테레핀유로 닦고 다림질 해 말린 다음 신나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양초 - 흰종이를 얼룩의 아래위에 대고 다림질을 해 기름 성분을 뺀 뒤 비눗물로 씻어낸다.

 

인주 -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은다음 암모니아 20배액으로 씻은 뒤 반드시 물로 씻어낸다.

 

녹물 - 세탁하기 전에 녹이 묻은 부분을 레몬조각으로 문지른다.

조금 놓아두면 얼룩이 엷어지므로 그 때 세탁하면 된다.

 

진흙 - 옷이 마른다음 털어내면 되지만 그래도 얼룩이 남으면 붕산 50배액으로 두드려 뺀다.

 

풀물 - 알코올로 닦기만 해도 대개는 지워지지만, 비눗물로 한번 더 닦아내면 완전해진다.

 

담뱃진 - 신나 또는 알코올로 충분히 비벼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