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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시 유의사항

관리자 2018-08-21 조회수 1161

 

*세탁 세제

침구용 세제는 중성세제가 적합하며 세제를 상품에 직접 뿌릴경우 부분 탈색현상이 발생 할수 있어

세제를 물에 완전히 용해 시킨 후 침구류를 세탁하여야 한다. 산소계 표백제가 함유 된 세제는

탈색 및 이염(염색번짐)현상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 한다.

 

*세탁 방법

엉킴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위해 세탁 용량에 맞는 단독세탁을 하여야 하며

세제를 풀어 담가놓는 일은 염색된 침구에 손상을 주므로 저온에서 바로 새탁하여 주는 것이 좋다.

자수상품 및 레이스상품은 세탁 중 뜯김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모든 침구는 뒤집은 후

지퍼를 채우고 세탁 하여야 하며 침대커버도 뒤집어 말은 후 세탁조에 넣고 세탁하여야 한다.

세탁 전 레이스나 자수부분 손상여부를 확인하여 수선 후 세탁하는 것이 2차 손상을 막을 수 있다.

고가의 상품일수록 시중에 판매되는 침구용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면 좋다.

 

*건조 방법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펴서 건조하는 것이 좋으며, 면 소재처럼 구김이 가는 침구는

약간 덜 건조된 상태에서 다림질을 해주면 적은 힘으로도 구김이 쉽게 펴진다. 젖은 상태에서 일광건조를 할경우

면 솔리드계 원단은 탈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완전히 건조후 오후 1시~3시사이에 한시간정도 일광소독하는 것이 좋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드럼세탁기 기계건조는 원단이 줄수 있기 때문에 침구는 자연건조 시키는게 좋다.

 

*여름용 침구

여름용 침구 제품은 자주 세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렴하면서도 세탁을 자주 할 것을 고려하여,

바느질이 꼼꼼한 것과 안팎으로 잘 누벼진 것을 선택, 자수가 있는 제품은 물 세탁시 올이 풀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면제품에 있으서도 잦은 세탁으로 쉽게 색상이 변하지 않아야 하며

색상이나 무늬가 사계절 사용하기게 무난한 것이 좋다. 모시이불이나 얇은 이불은 깨끗하게 오래 말리며,

모시 이불은 세탁 후 간단한 다림질을 하면 수명이 연장 될 수 있다.

 

*커튼 및 블라인드

커튼은 세탁 방법이 원단에 따라 다르므로 세탁전 취급법을 확인한다. 면은 세탁이 비교적 용이하나

고온에서 수축하므로 뜨거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린넨,실크류는 드라이 크리닝하여 장시간 보관시 방충제는 필수적이다.

블라인드에 있어서 나무 재질은 물이 묻으면 비틀어질 수 있으므로, 마른 헝겊에 왁스를 묻혀 닦아주며,

알루미늄,유리 섬유 재질은 중성 세제로 물에 적셔 닦아내고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없앤다.

부직포 제품은 중성 세제를 이용하여 물세탁이 가능하며, 부분적 오염은 걸어 놓은 채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 살살 닦아낸다.

 

*돗자리

청소기나 빗자루를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한 후 마른 헝겊을 식초물에 적셔 닦아내면 더러움이 없어지면 또한 윤기가 살아난다.